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만능 USB 만들기

 

요즘에는 윈도우즈 PC 뿐만아니라 Mac, 리눅스,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,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파일을 인터넷으로 주고 받으면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USB를 이용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식은 여전한데요. 서로 다른 운영체제 간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USB가 호환이 되지 않아 불편했었던 기억이 한 두번쯤은 겪었을텐데, 오늘은 이러한 사소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.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만능 USB 만들기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Contents |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만능 USB 만들기

Ⅰ. Windows 10 에서 만능 USB 만들기

Ⅱ. 맥OS 에서 만능 USB 만들기

 

 

 

 

1. Windows 10에서 만능 USB 만들기

 

▷ 모든 운영체제(윈도우즈, 맥, 리눅스, 안드로이드)에서 사용 가능한 만능 USB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USB 메모리 입니다. 최근에는 만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니, 취향에 맞는 USB를 구매하여 사용해도 무관합니다.

 

▷ 만능 USB를 만드는데 필요한 지식은 "exFAT" 라는 디스크 포맷 방식 입니다. 디스크 파일 시스템이란 자료 기억 장치, 특히 컴퓨터에 연결된 디스크 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, "exFAT"는 그 중 하나입니다. "exFAT"는 모든 OS에서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파일 시스템을 이용하여 모든 OS에서 호환이 가능한 만능 USB를 만들어보겠습니다.

 

▷ 이전 포스팅에서 만들었던 "Windows 10 USB 부팅 USB"를 exFAT 파일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만능 USB로 구성해보겠습니다. 해당 USB를 선택 후 마우스 우클릭하여 "포맷" 메뉴 선택 후 파일시스템을 "exFAT"로 설정 후 "시작" 버튼을 눌러 포맷을 진행합니다. 

 

 

▷ 이렇게 생성한 USB 메모리를 Mac OS에 연결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인식이 되고, 파일의 읽고 쓰기가 가능합니다.

 

2. 맥OS 에서 만능 USB 만들기

 

▷ USB 메모리를 맥OS에 연결 후 아래 그림과 같이 "디스크 유틸리티"를 실행 합니다. 실행 후 USB 메모리를 선택 후 "지우기" 버튼을 클릭 후 "exFAT"로 설정하여 "지우기"를 합니다.

 

▷ "exFAT"로 포맷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exFAT로 포맷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▷ 이렇게 생성한 USB 메모리를 Windows 10 OS에 연결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인식이 되고, 파일의 읽고 쓰기가 가능합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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